2009년 11월 9일 월요일

Project Camelot - Benjamin Fulford 인터뷰 - 4편









이 인터뷰 내용은 프로젝트 카멜롯 이라는 전세계 고발자들을 인터뷰하는 유명한 웹사이트의 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캐리 캐시디와 빌 라이언이 프로젝트 카멜롯 웹사이트 주인장들이고,
인터뷰 당사자인 빌 풀포드는 한때 포브스 잡지사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국장이였던 사람입니다.
요청하시면 영어 밑에 번역이 있는 문서 드리겠습니다.
원문은 Projectcamelot.org 에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수정하지 않고 올립니다. 의역이 상당부분 있습니다.

벤자민 풀포드 인터뷰 - 4 편


-----

벤: 그러니까 좀 앞서가자면.. 캐네디언으로서 전 항상 1812년 전쟁을 자랑스러워했어요. “만약 작은 캐나다가 미국을 막아낼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1812년에 미국이 로스차일드의 은행 라이센스를 재발급 시켜주지 않았던 거예요. 미국이 미국 돈의 제어를 되찾은 거죠. 그래서 로스차일드가 미국을 침공했고 그게 1812년 전쟁의 실체였어요. (그래서 미국 국가에 영국의 공격을 이겨낸 미국 이라는 내용이 있죠) 그러니까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은 숨겨져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다음 세기에 로스차일드는 미국 돈 공급을 다시 되 찾을 계획을 하죠. 미국 국민들을 다시 제어하기 위해서요.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이상이 있었을 거예요. 최고로 머리 좋은 사람들을 데리고 있었으니, 아마 어떻게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할까 고민을 했겠죠. 그리고 그들이 했던 일에 상당히 계몽적이고 진취적인 일들도 있었어요. 홀랜드나 캐나다를 보면, 실제로 그들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그 나라들은 여러 종류의 사람들에게 상당히 살기 좋은 곳이거든요.

제가 지금 상황을 분석하자면 이래요. 실제로 있었던 일은, 미국을 다시 제어하기 위해서 여러 시도를 했었을 거예요. 냉전도 그들이 주도했을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그들은 카네기, 해리맨, 등을 사용해서 철도와 강철 생산을 맡겼죠. 그리고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돈을 빌려주는데 결국에는 철도와 강철이 결국 로스차일드에게 다시 돌아오도록 만든 거였어요. 아주 영리한 계획 이였어요.

윌리암 에이버리 락카펠러는 말 도둑이었고 가짜 약 판매상 이였어요. 그리고 이건 풀리처 신문사에서 존 락카펠러 1세의 아버지를 폭로한 내용에 의거한 거죠. 하지만 존 락카펠러 1세는 오일에 뛰어들었고, 오일 정재소들을 사들였어요. 현금으로 싸게 구입을 제안하고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문제를 일으켜서 어떻게든 사 들였죠. 로스차일드는 락카펠러를 이 때 눈 여겨 보았고 그를 돕기로 결정해요. 그리고 그의 오일을 경쟁 상대들 보다 싸게 옮기게 해 준거죠. 그래서 그는 오일 모노폴리를 얻게 되요.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거라 생각하는데 1913년도에 결국 락카펠러들, 해리맨들, 그리고 월보그 가족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Federal Reserve Board) 지배하게 돼요. 표면적으로는 로스차일드를 대변해서 했다고 하지만 저는 락카펠러가 일종의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믿고 있어요. “내가 미국 군사도 지배하고 내가 미국 경재를 지배해, 그러니까 내가 너와 협조는 하겠지만, 여기 대장은 나야” 라고 한 거겠죠. 그리고는 미국을 먹은 거에요. 그래서 락카펠러의 영지가 된 거예요, 로스차일드가 아니라. 그들은 서로 협조는 해요, 물론.


캐리: 그렇군요. 그래서 오늘날까지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벤: 어느 정도의 협조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분쟁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유엔 결과들을 보면 알 수 있죠. 유럽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을 1967년도 조약에 의거에 해결하기를 바랐어요, 약간의 수정은 있었지만 말이에요. 그런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부 다르게 투표했어요. 이렇게 유럽과 미국의 유엔에서의 투표를 보면 두 편의 다른 점을 볼 수 있어요.


캐리: 그렇군요. 일본은 어디에 속하죠?


벤: 패리 제독이 돌아오고 나서, 로스차일드는 함대를 보내서 일본 남부의 삿수마와 쵸류를 치게 했어요. 그리고 킨무 황제를 살해하고 토라노수케 오무라 라는 16살 남자 아이를 자리에 앉혔어요. 그리고 일본의 현대화에 돈을 댔죠. 그러니까 왕족과 황제에게 힘을 실어 주고 그들을 도와 일본을 현대화 시킨 거예요. 그리고 러시아와 싸웠죠. 제 생각이지만 일본사람들은 고마워했을 거예요. 그리고 1903년도 승리 이후에 일본 황제들은 영국 황실과 같은 레벨이 되었죠. 모든 황제들은 옥스포드에 가서 공부했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세계2차대전쟁 이후로 일본인들은 환멸을 느낀 것 같아요.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한 거죠. 그들이 느끼기에 공정한 대접을 받지 못했어요. 인종차별이 있다고 느꼈죠.

그리고 이게 대영 제국이 세계를 지배하지 못한 핵심 이유에요. 왜냐면 굉장히 머리 좋은 인도 사람을 대려다가, 최고로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르치고, 그리고 결국에는 “넌 결국 아랍인일 뿐이야 결국 우리 밑에서 일 할 수 밖에 없어” 라고 한 거죠. 만약 간디 같은 사람을 대려다가 대영제국의 머리에 앉혀놨으면, 다시 얘기해서 그들을 받아 들였다면, 상위 랭크에 받아들였다면, 세상은 아직까지 그들이 지배하고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결국에는 “맨 위에는 우리 백인들 전용 클럽이고 너희들은 그냥 높은 레벨의 하인일 뿐이야” 라고 한 거죠. 따돌린 거예요.


캐리: 그렇다면 이게 세계2차대전쟁과 어떻게 연관이 있는 거죠… 당신은 지금 락카펠러가 일본인들을 어느 선까지 도와줬다고 얘기하는 것인가요.


벤: 아니죠, 아니죠, 저는 로스차일드가 일본인들을 도왔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캐리: 아 그렇군요.


벤: 하지만 1930년도에 일본인들은 독립을 해요. 일종의 돌파구였죠. 동남아시아에 그들만의 클럽을 만들고 싶어 했어요. 모든 “황인종” 국가들을 현대화 시켜 백인들의 ‘식민지화’를 멈추려 했어요. 적어도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죠. 안타깝게도 일본은 섬나라고, 일본인들은 교섭에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알아야 하는 것은, 역사는 승자에 의해 써진다는 것이에요. 일본이 중국의 대부분을 점령할 수 있었고 미국에 의해서만 중단 되었던 것은, 많은 중국인들이 일본인들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에요. 이건 역사책에는 기록되지 않은 사실이죠.

하지만 식민지가 되는 것을 막으려는 아시아인들의 시도는 있었어요. 유럽인들을 스타트랙의 Borg 처럼 바라본 거죠- 하나의 사고방식만 옳다고 생각하는. 상상이 가시나요, 엄청나게 큰 피라미드와도 같은 단체의 맨 위의 눈이 “너는 융화될 것이다” 라고 하는 거예요 “반항은 쓸모없는 짓이다” 라고. 그들은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서양의 방식대로 되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그들에게는(서양) 있어요. 좋은 예는 빠칭코죠. 그들도(일본) 도박이 있고, 그 시스템은 작동을 하지만 서양의 법 구조와는 완전히 달라요. 관료들도 마찬가지죠. 그들이 법을 만들어요, 그리고 서양의 끝없는 법정에서의 싸움보다는 훨씬 빨리 반응하는, 더 살아 숨 쉬는 법 시스템이에요.

미국인은 전 세계의 인구의 4%에요, 그리고 세계 GDP 의 20프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50프로의 변호사를 가지고 있고, 50프로의 세계 군비를 사용하고 있죠. 그러니까 미국은 말다툼 하고 싸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거죠. 동양인들의 관점에서는요. [웃음] 동양 사람들은 관점이 정말 달라요. 그리고 그들의 시각을 이해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죠.
캐리: 그렇군요. 하지만 당신은 락카펠러와 그의 역할에 대한 책을 쓰지 않았나요?

벤: 서서히 제가 이 모든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세계2차대전쟁이 끝나고 일본의 지배가 로스차일드에서 락카펠러로 넘어간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일본인들한테 “그냥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경재를 발전 시켜도 돼. 하지만 군사적으로는 계속 우리와 동맹 관계여야 해. 우리가 신경 쓰는 건 그게 다야” 라고 했어요.

1980년도까지는 그랬죠. 일본이 이때부터는 엄청난 무역 흑자를 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게 락카펠러들을 긴장시켰죠. 지금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요. 왜냐면 일본인들은 그들이 세계3차대전쟁을 총알 한 발 쏘지 않고 이겼다고 생각 한 거죠. 왜냐면 세계 대부분의 자산을 일본이 제어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돈은 힘이죠. 그리고 돈이 있으면 군대도 살 수 있고, 지식인도 살 수 있고,..


캐리: 일본이 어떻게 이걸 이루어 냈다는 거죠?


벤: 엄청난 노력과 무역의 흑자로요.


캐리: 전자제품인가요?


벤: 전자제품, 차들, 사람들이 사고 싶어 하는 좋은 제품들이죠. 그리고 일본인들이 일본의 돈을 제어 한다는 점이 락카펠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일본인들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 했고, 거품으로 그것을 성사시켰어요. “우선 옌을 올려” 라고 해서 달러에360옌 하던 옌이 달러에 79옌 까지 올라갔어요. 하지만 일본은 그들의 산업을 중국과 동남아로 옮겼을 뿐이고,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었을 뿐이었어요. 제대로 안된 거죠.


케리: 누가 그랬다는 거죠?


벤: 결국엔 락카펠러죠. 다시는 돈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대신 미국에 넘겨주도록 한거죠.

그리고 이걸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무역 흑자를 더하고 지금 일본 자산과 비교하면 흑자가 더 클 거라고 확신해요.
한마디로 얘기해서, 술집에 가서 외상으로 술을 마시고 몇 년이 지나 “그냥 내 외상 잊어버려” 라고 하는 거예요. 한마디로 “나는 영원히 너한테 돈을 가져가기만 할 거야” 라는 거죠. 로마 제국한테 바쳤던 조공 같은 개념이에요. 차, TV, 등등을 보내고 서류 말고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어요. 일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게 사실이에요. 지난 34년 동안 미국은 전 세계에서 물건을 받기만 하고 값을 치르지 않았어요.


빌: 일본인들은 왜 이렇게 오랫동안 이걸 참았던 건가요?


벤: 그건.. 우선 세계2차대전쟁이 끝나고 일본은 미국과 진정으로 사랑에 빠졌어요. 미군들이 들이 닥치면 고문을 할 거라고 모두들 생각했는데 미국 군인들은 와서는 허시 초콜릿을 건넸어요. 상당히 상징적 이였죠. 쉽게 얘기해서 좋은 대우를 받은 거예요. 그리고 소련이 망하기 전까지는 미국의 보호가 필요하기도 했죠. 그래서 일종의 공포심을 조성한 거예요 “우리가 없으면 너희는 점령당해" 라는.

하지만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세뇌가 있었어요. 세계2차대전쟁 이후로요. 후나이 박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일본에선 꽤나 잘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2차대전쟁 이후에 미군 상사가 그의 집에 머물고 있었어요. 그 상사가 “우리는 너의 교육 제도를 바꿔서 더 이상 천재가 나오지 않게 만들 거야” 라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어요.

그들에게 주입된 사상은 우선 열등감 이였어요. 그리고 미국은 아주 좋은 나라라는 것, 그리고 미국의 보호가 없으면 그들은 멸망할거라는 것 이였죠. 그리고 그들의 교육 제도는 의도적으로 그들을 “바보화” 시키는 교육제도였어요. 이런 교육을 통해 논쟁할 줄 모르고, 토론할 줄 모르게 만든 거예요. 그들은 의견과 주장이 갖지 못하도록 교육 받은 거죠.


캐리: 하지만 이건 동양 사상의 한 부분인… 그들의 황제들도 자국민에게 주입시키는 것 아닌가요?


벤: 전통적인 유교사상에는 그런 게 없지는 않아요. 하지만 전통적인 유교 모델의 핵심은 지배자가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기품 있고, 신중한 사람이요. 정말 도덕적으로 바르고, 가족을 대하듯, 자식을 대하듯 나라를 대해야 하는 거죠. 그게 철학적으로 다른 점이에요. 단순히 장님처럼 독재자를 따르는 것이랑은 달라요. 이상적으로는 정말 부드럽고 관대하고, 아량이 넓은 아버지와 같이 존중하는 그런 존재여야 하는 거죠. 북한이 그 잔재라고 보시면 될 거에요. 모택동 사상도 이런 아시아의 전통적인 혈통 시스템인 거죠.


캐리: 그래서 권력과, 지위에 대한, 권위에 대한, 맨 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그들이 선할 것이라 생각해 자동적으로 내포된 존경심이 있는 거군요.


벤: 그렇죠.


캐리: 하지만 그건 동시에 너무 안이하고 순진한 생각 아닌가요? 이런 “바보화” 를 받아들였다면 당신의 설명은 보다 더 단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이었기에?


벤: 우선 사람을 노예화를 시키려면, 엄청나게 구타를 가하죠. 그 다음에는 잘 대해줘요. 결론적으로 이렇게 얘기 하는 거죠 “이봐, 내 말만 잘 들으면, 난 아주 잘 대해줄 거야. 하지만 기억해, 만약 말을 안 들으면..” 핵폭탄들이 그런 거였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하지만 일본인들은 경제를 개발할 수 있었어요.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을 내버려 두었거든요. 최근에 와서야 정말 나빠진 거죠.


미국 시스템의 심장에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그건 돈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죠. 돈은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 나라로 계속 흐르고 있고, 부자 나라에선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부자들에게 흐르고 있죠. 꼭 어마어마하게 큰 스펀지가 삶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처럼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농업과, 가장 낮은 레벨의 일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로 더 낮은, 불쌍하고 약한 존재들을 착취 할 수 밖에 없는 예에요. 숲을 태울 수밖에 없죠, 그들의 농토를 다 써 버렸거든요. 그리고 그들은 거름도 없어요. 그러니까 지구를 파괴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계 빈곤과 환경 문제의 핵심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부자를 우선시하고 부자를 위한 그들의 정책이에요. 그게 문제의 핵심이죠.

그리고 일본은 그들이 모아온 돈을 빼앗기고, 빈곤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어요. 고이즈미와 헤이조 타케나카가 미국인들에 의해, 협박에 의해, 경재 개혁이라 불리는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거죠. 최근 아사히신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제개혁 이후로 삶의 질이 악화되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 이상 많아요.

엄청난 부자와 엄청난 가난을 양극화 시킨 거예요. 미국 사회도 마찬가지에요. 미국 남자들의 셀러리는 1973년도가 정점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계속 내려갔죠. Gross Mean Product, 그러니까 국민의 반이 위에 있고 국민의 반이 아래에 있는 평균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 평균이 빈곤층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요.

그들은 계속 그렇게 돈을 뺏어왔어요. 정말 너무나 많은 돈이 부자들에게 쥐어져서 그들은 그 돈을 제대로 사용할 방법조차도 없죠. 그리고 환경의 문제는 너무나 많은 갈색인종들이 숲을 태워서 그렇다고, 그러니 해결책은 그들을 없애는 거라고 착각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들은 질병도 만들어내고 있어요. 에이즈(HIV) 가 아프리카를 겨냥한 미군이 개발한 생체무기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죠.


캐리: SARS 는 어때요?


벤: 사스는 동양인에만 존재하는 특정 유전자를 노린 생체무기에요. 이 유전자는 백인에게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요. 그러니 특정 인종을 노린 생채무기인 셈이죠.


캐리: 좋아요. 당신이 한쪽에는 야쿠자, 다른 쪽에는 중국 비밀사회와 연관 되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 해 보죠.


벤: 그러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뉴스를 바라보는 시각이 굉장히 달라졌어요. 왜냐면 이런 음모가 판치는 세상과 월스트리트저널을 합칠 수 있었던 거죠.


캐리: 그렇군요.


벤: 헤이조 타케나카를 인터뷰 할 기회가 작년 봄에 있었어요. 그때 여러 증거들을 가지고 그와 대면을 했죠. 제 생각에는 2003년 2월 이였던 것 같아요. 그가 뉴스위크 매거진에 은행이 아무리 커도 망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석기시대 경재 법칙을 적용해서 회사들로 하여금 cross-share (상호소유) 주식들을 팔게 했어요.

그러니까, 은행들과 회사들은 서로 주식을 사서 다른 회사들이 침입할 수 없게 했던 거죠. 그런데 그가 회사들로 하여금 은행 주식을 팔게 했어요. 그리고는 은행이 아무리 커도 망할 수 있다고 얘기하니 사람들은 은행 주식이 곧 휴지가 될 거라 생각한 거죠.
"내 지갑을 줄게, 내 지갑에 돈은 없는데, 내야 할 고지서들은 있어 그러니까 만약 사면, 네가 고지서를 내야 해" 라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죠. 누가 사겠어요. 하지만 친구들한테는 이렇게 얘기했죠.

"들어봐 나중에 내가 2, 3조 옌의 국민들 세금을 그 지갑에 나중에 넣어 줄게, 그러니까 별거 아니야"

그래서 2003년에 은행 주식이 폭락했어요. 그리고 누가 샀는지를 보면 전부 해외에서 샀어요. State Street 은행, Chase Manhattan, CitiBank. 한마디로 "기부단체" 들이 컨트롤 하는 경제 기관들에서 산거에요. 그리고 그 단체들은 결국 로스차일드나 락카팔러가 가지고 있죠. 거의 락카펠러에요. 어쨌든 이 가족들, inbred (근친교배라는 의미가 있지만 여기에선 특정 가족들끼리만 결혼하는 것을 의미하는 듯함) 가족들을 다 통틀어서 락카펠러라고 할게요. 유럽에 맞서는 미국인들이요. (락카펠러를 미국, 로스차일드를 유럽이라 칭하는 듯). 부시들도 당연히 미국 쪽이죠.


캐리: 그렇군요.


벤: 그래서 실제로 재무 데이터를 보면 다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냐면, 레소나 (Resona) 은행장이 자기 은행을 해외에 팔기 싫었던 거에요. 그리고 그들은 33프로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죠. 그 정도면 제어권리가 있었어요. 게다가 Postal Savings (우편 저금국인 듯) 도 팔았어요. 이건 뭐 거의 조폭 남편이 마누라에게 "나 돈 없으니까 돈 좀 줘봐, 그 우편 저금국 있지? 그거 아직도 가지고 있잖아 그거 나 줘" 뭐 이런 식이에요. (미국의 작태를 얘기한 듯)

어쨌든 레소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은행장이 자기 주식을 넘기기 싫어했어요. 다른 은행들은 다 순종적으로 따랐는데 말이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면, "이봐, 난 아직 부도나지 않았어." 라고 한 거죠. 그랬더니 레조나 은행 회계장이 의심스럽게 죽어요. 자살 아니면 살인 이였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그들의 회계가 부도로 처리된 거예요. 그리고 집권당은 "10만불, 혹은 20만 불 만 있어도 레조나 주식을 사라고 한 거예요. 크게 뛸 거라고 얘기한 거죠. 그리고 유쿠사 라고 와세다 대학의 교수가 있었는데 "레조나 사건에 뭔가 냄새가 난다" 라고 했다가 요코하마에서 여자 속옷을 거울로 본다는 이유로 잡혔어요. 여자는 불만을 제기하지도 않았는데, 직위에서 잘리고 TV쇼에서도 잘렸죠.

저도 그때 블랙리스트에 올랐었어요. TV쇼에서도 잘리고, "풀포드씨 당신은 블랙 리스트에 올랐어요. 더 이상 쇼에 참가 시킬 수 없습니다."라고 했어요.


캐리: 왜요?


벤: 왜냐면 저도 다른 이들처럼 경제 개혁이 완전 사기라는 걸 지적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은 사람들이 진실을 아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어쨌든 세무부의 오타라는 사람이 레조나를 세금회피, 뭐 이런 걸로 조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이 사람도 여자 속옷 거울로 들여다봤다고 요코하마에서 경찰한테 잡혔죠. 그리고 레조나가 집권당에 10배 이상 기부를 했다고 1년 전에 아사히신문에서 크게 밝힌 스즈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제 작년 12월 17일인가, 하여튼 내부자 거래에 대한 스캔들 이였어요. 이 조사가 시리즈로 기획된 기사의 한 부분이었는데 그날 밤 요코하마 만에서 시체로 발견됐어요.

그래서 타케나카씨를 이런 증거를 가지고 대면을 했죠. 비디오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타케나카 씨가 본인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미국이 HAARP 로 일본대륙을 칠거라고 협박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해서 아직도 비디오를 공개하지는 않았어요.
캐리: 그렇군요. 그게 일본에겐 어떤 의미였죠? 어떤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였나요?


벤: 지진이죠.


캐리: 그렇군요.


벤: 거기에 대해서도 더 얘기하기로 하죠, 왜냐면 여기서부터는 정말 머리 아파요. 여기서부터 esoteric (비전, 비밀의, 무당과 샤머니즘, 등등의 magic 에 대한 의미도 포함함) 해 지기 시작하거든요.


캐리: 그러죠.


벤: 이 모든 걸 받아들이는데 정말 오래 걸렸어요. 타케나카 씨를 인터뷰 하고 나선 일본개발은행 (Japan Development Bank) 에서 타케나카씨의 제자라는 사람이 이메일을 보내와서 "타케나카씨가 당신에게 만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라고 했어요. 아직도 원본 이메일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신주쿠 호텔로 가서 화려한 비단 기모노를 입은 남자를 만났어요. 아직도 그 사람 사진이 있고, 그 때 녹음한 대화내용도 가지고 있어요.

그 사람은 반지가 두 개 있었죠. [오른손을 주먹 쥐며 들어올리며] 하나는 뿔이 달린 악마의 얼굴 이였고, [왼손을 주멱 쥐며 들어올리며] 하나는 결혼반지 같았어요. 그리고 갑자기 [오른손을 카메라에 들이대고 왼손을 펴서 카메라에 들이대며] 손을 폈는데 거기 프리메이슨 마크가 있었어요. [편 손에] 그리고 "이 뿔에 독 조금 바르고 당신을 건드리면 당신은 죽습니다." 라고 얘기하면서 자기가 닌자 라고 얘기했어요. 닌자는 전문암살자죠.

저는 정말 놀랐죠. 그리고 보통 일본사람들과는 달라보였어요. 상카, 혹은 산 사람이라고 불리는 종족의 사람이었어요. Ainu 와 같은 사람들이죠. 일본의 아파치 인디언 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굉장히 전투적이에요. 일본 특수부대에 많이 있죠.
그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풀포드씨, 폭로 전문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거든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46살에 당신은 죽을 태지만요. 하지만 [큰 프리메이슨 배지를 건네며] 그게 아니라면, 당신에게는 선택이 있어요. 당신은 일본의 재무부 장관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했어요.
이해하시겠어요?

그가 저에게 죽음 아니면 재무부 장관이라는 선택을 준거에요. 그리고 이것도 녹음 되어있어요. 이메일도 있고, 타케나카와의 비디오도 있죠. 정말 말도 안 되는 말 같겠지만 저에겐 증거가 있어요.

어쨌든 따라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인구축소와 같은 글을 읽어봤거든요. 그래서 사실이냐고 물었어요. [이것도 테이프로 있어요] 그랬더니 그가 "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구의 인구를 20억으로 줄여야 합니다. 전쟁으로는 모자라니 질병과 기아 사용을 시도해 볼 겁니다." 라고 했죠.
캐리: 누가 이 말을 한거죠?


벤: 타케나카가 보낸 스스로를 닌자라 칭하는 사람이 그런 거죠. 그리고 이 시점에서 벌써 SARS 가 동양인을 특별히 노린 생체무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어지러웠어요. 40억 인구를 죽이자는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어쨌든 저한테 경제부 장관이라는 자리를 권하며 얘기했어요. "이봐요, 우리는 일본인들의 돈을 쓰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아요. 일본인들의 뼈에서 살을 깎아내는 건 아니라는 거죠. 그냥 지방만 들어내는 거예요."

그렇게 설명하더군요. 우리는 이 사람들 돈은 빼앗아도 죽이진 않을 거다. 그리고 일본의 인구는 7000만으로 줄일 거라고 하더군요. 7000만은 살려 주겠다고 하는 거죠. 그리고 5억 명 정도의 장난감 만들고 생산업에 종사할 동양인이 필요하다고도 했어요. 그러니까 엄청난 인구말살을 저한테 설명을 하고 있는 거였어요.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저는 녹음된 테이프가 있어요. 이 사람을 타케나카가 보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다음날,


캐리: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나요? 궁금해서요. 이 시점에서 승낙을 했나요? 아니면 생각해보겠다고 했나요?


벤: 그 당시에는 모든 게 너무나 엄청났어요. 뚜렷한 답을 주지는 않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일단 들어가서 안에서 뭔가를 바꾸려 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 거죠. 하지만 엘리트의 대부분들은... 저는 오바마 라던지, 클린튼 이라든지, 미국 정치에 높은 레벨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결국에는 최후통첩이 날아온다고 생각해요. 그게 상원의원이던, 누구든 간에요. 협조하거나 죽거나. 가입하던지, 죽던지. 그리고 그렇게 미국을 제어하고 미 국민들을 노예화 시키는 거예요. 맨 위의 엘리트들을 잡고, 뇌물과 협박으로 계속 그들을 따라오게 만드는 거죠.


캐리: 그렇군요. 여기서 "그들" 은 누구죠?


벤: 이 사람들이 Council of Foreign Relations (외교위원회), 빌더버그, 삼변회 (Trilateral Commission), 등등이죠. 하지만 이들이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삼변회는 락카펠러에 의해서 만들어졌어요. 빌더버그가 너무 일본인들을 들이기에는 인종차별이 심했거든요. 그래서 일본인들이 말할 수 있는 포럼 형식으로 만들어 준거에요. 처음에는 굉장히 높은 레벨의 일본인들이 가입했어요. 수상 이라든지, 등등이요. 그런데 일본인들이 "그 사람들은 우리 말 듣지 않아" 라고 한 거죠. 삼변회 많은 멤버들과 대화 해 봤는데 그들이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지금은 일본 쪽 의장은 후지-지록스 회장이에요. 그전에는 미야자와 수상 이였죠. 많이 수준이 낮아진 거예요. 일본인들이 얘기하듯이, "우리 얘기는 들어주지도 않는 삼변회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라고 생각한 거예요. 어쨌든 제가 하려는 말은 서양의 '가족' 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나 다른 단체들을 가지고 있는 거고, 그들이 돈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캐리: 그래서 당신에게 프리메이슨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한 타케나카가 보낸 닌자는 위의 누가 보낸 거죠?


벤: 타케나카는 헨리 키신저의 제자였어요. 그리고 헨리 키신저는 데이비드 락카펠러를 위해 일하고요. 그리고 저는 타케나카가 락카펠러에게 일본 경제를 팔아넘긴다고 했었어요. 그러니까, 비디오 게임을 상상 해 보세요. 피라미드가 있어요. 맨 밑에는 보이스카우트가 있죠. 그리고 한 4단계 위에는 로터리 클럽이 있고, 계속 올라가는 거죠.

어쨌든 저는 바로 맨 위의 레벨을 상대한 거예요. 왜냐면 프리메이슨에 가입을 제안 받았을 때, 이렇게 얘기했어요. 프리메이슨 33레벨 위에는 13 레벨이 더 있어요. 미국 1달러 화폐 보면 피라미드 위에 눈이 있죠? 그 눈은 피라미드를 쌓을 인간들을 set (만들었다고 볼 수도, 조정했다고 볼 수도, 제너럴 하게 세팅 했다고 볼 수도 있어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음) 한 이들을 상징해요. 미완성의 피라미드죠? 그래서 33계단 위에는 13계단이 더 있어요. 그리고 이 그룹에는 10,000 명 정도의 서양을 지배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이 사람들 중 대부분은 인류를 위해 진심으로 좋은 일을 해보려는 사람들 일거라 생각해요. 그 자리에 있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선택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는 엘리트 그룹의 대부분이 좋은 마음을 가진 좋은 사람들이고,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지만, 이 숨겨진 King's Court 에 어느 순간 속해있는 자기 자신들을 발견한 거죠.


캐리: 좋아요, 그래서 당신은 제안을 받았어요.


벤: 그렇죠.


캐리: 그래서 다음엔 뭘 했죠?


벤: 어떻게 됐냐면, 다음날 일본 영화감독에게 전화가 왔어요. 저와 이야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제가 만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죠. 그래서 또 다른 호텔방으로 갔어요. 중요한 얘기를 할 때 사용하는 호텔 방 같았어요. 이것도 당연히 녹음했어요. 공개한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제가 만난 사람은 동양의 비밀결사대를 대변해서 나왔으며, 600만 명의 구성원과 천800만의 조폭, 그리고 10만 명의 암살자들을 대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동양학을 전공했고 그 중 중국을 특별히 공부했다고 말 했죠? 이 비밀결사대에 대해서 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알고 있었죠. 이 사회의 이름은 Red and the Green. (빨강과 녹색, 한국에선 뭐라 불릴지 모르겠음)

명 황실이 중국 문명의 정점에 있었어요. 그걸 명나라 때의 도자기, 예술, 모든 걸 보면 정점에 있었어요. 여러 방면으로 이상적인 사회였고, 중국인들은 이 시대를 fondness (사랑과 비슷한 말, 애정?) 로 바라봤어요. 그 당시에 만주와 맞선 북쪽 경계선에 장군이 하나 있었어요. 아내를 굉장히, 굉장히 사랑했죠. 근데 그들이 아내를 납치했고, 아내를 돌려받고 싶으면 자기들을 관문을 통과시켜줘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대로 했어요. 그래서 명 황실은 망했고 명나라 군사들은 지하로 들어갔어요. 명나라 해병도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빨강과 녹색은 군대와 해군인거에요. 그리고 녹색에는 관료들도 포함돼 있었죠. 1800만은 조폭이고, 4백20만은 지식인들이였어요, 박사들이죠.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였어요.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명을 되찾는 거였죠. Boxer 혁명 도 그들의 책임 이였어요. 아편(마약)과 다른 것들을 반대했었죠. 그리고 -이게 정말 재밌어요― 이 마약을 파는 게 Skull & Bones (해골과 뼈다귀라는 미국 예일대학 비밀사회로 유명한 곳) 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들은 서양의 비밀 사회들과 1800년도부터 맞섰던 거예요.





--

내일부터 출근을 해야 해서..
이제 시간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이제 20장 정도 남았는데, 5, 6편이면 끝이 나지 않을 까 생각 됩니다.
하루에 한편을 노리고 있는데..
아마 번역만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할 듯 싶습니다.
이틀에 하나가 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제가 지금 올리는 곳이 10곳이 좀 넘는데..
다른 형식으로 올려야 하는 곳들도 있어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고로 빠른 작업을 위해 5, 6편은 제 블로그에만 우선 올릴 예정입니다.
죄송하지만 배포를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말까지 다른 까페들에 안 올라와 있으면 제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틀린 부분은 수정 해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 저는 프로젝트카멜롯과 관계가 없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번역임을 밝힙니다. **

Blog.naver.com/rokkyboy
http://rokkyboy.blogspot.com/
Kor.translate@gmail.com



2009년 11월 8일 일요일

프로젝트 카멜롯 Benjamin Fulford 인터뷰 - 3편












캐리: 알겠어요.


빌: 질문이 있어요. Rense 에게 당신이 당신의 생각으론 미국의 부채가 120조 일거라 했는데 어떻게 그 숫자가 나오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벤: 당장이라도 얘기 해 줄 수 있어요. 66조는 킬본 교수의 2005년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세인트 루이스 지부에서 출판된 에세이에서 나왔고요. 그리고 이 돈이 미국 국민들의 돈이죠. 의료나 사회복지로 쓰겠다고 약속한 돈이에요. 그 에세이에서 찾아보면 나와 있어요. 그리고 53조는 미국 바깥에서 떠도는 부채에요. 합치면 120조가 나오는 거죠.


빌: 120조면 엄청난데요.



벤: 그렇죠. 그런데 거기가 끝이 아니에요. GDP 도 13조나 되죠. 거기서 이들의 사기가 밝혀지는데, 거기에 대해선 천천히 얘기하죠.



캐리: 그렇다면 주택…



벤: 좋아요. 요점은 이거에요. 이 시점에서 전 니혼-케이자이 심분 에서 일을 했었어요. 일본의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거죠. 일본에서 경제 신문으로는 정점에 있는 곳 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다른 회사들 부채를 해결해주기 위해 (bail out) 국민들의 세금을 수천억 이상 사용할거라는 말을 했죠. 그리고 “차용자의 책임” 이라는 말이 떠돌았어요. 차용자의 책임… 이게 무슨 소린가 해서 물어봤죠. “차용자가 누군데?”


참고로 제 소스들은 일본은행 관계자들과 신용등급기관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반 이상의 Loan(융자)가 야쿠자에게 가는 것이었어요. 저한테는 엄청난 일 이였죠. 쉽게 얘기해서 야쿠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회사들을 정부에서 국민의 세금을 사용해 bailout (보석? 빛을 갚아주는 것?) 시켜주는 거였죠.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전 재무부 관계자들이 이끌고 있었어요. 다시 말해, 재무부 공무원들과, 정치인들과, 야쿠자들과의 연관성을 찾은 거예요. 그리고 국민의 세금을 사용해 야쿠자들에게 돈을 주는 거였어요.

그래서 영어 Nikkei 에 이 기사를 올렸어요. 엄청난 반응이 있었죠. 이 기사가 나가고 400개 이상의 세계 저널리스트들과 매거진들이 비슷한 기사를 썼어요. 주택 융자의 반 이상이 야쿠자에게 넘어갔다는 내용으로요. 그리고 Newsweek 에서 제 기사와 거의 같은 기사를 쓰자 Nikkei에서 “Newsweek 에 의하면, 쥬센 회사들의 주택융자금의 반이 야쿠자에게 갔다고 한다” 라고 썼어요.


그래서 편집장에게 가서 따졌어요. “그 기사 내가 먼저 썼는데 왜 Newsweek 에 의하면 이라고 한거죠?”
그랬더니 전화해서 편집장 어워드와 $50.00 을 주며 얘기하더군요. “풀포드씨, 그런 기사 정말 쓰면 안돼요. 이런 건 이유가 없어요, 그냥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위험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이후부턴 저를 주시하기 시작했어요. 정부가 발표한 것 외에는 못 쓰게 했죠.

캐리: 대단한데요, 이게 포브스 사를 그만 두고 나서인가요?



벤: 포브스 사로 가기 전이에요.


캐리: 아 그 전이군요, 알겠어요.

벤: 그때부터 깨 닳기 시작했죠, 일본 언론은 절대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캐리: 그러네요.


벤: 그리고 Nikkei 에 옷수카 라는 편집장이 있었는데 이토맨 스캔들에 관련 기사로 어워드를 여럿 받은 분이었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이상한 부서로 내려가더니 언론계에서 사라졌죠. 그래서 의심이 들어 대통령을 따라다니기 시작했어요.

조사해보니 야쿠자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돈을 빌려줬던 거예요. 그리고 이토맨 스캔들도 쉽게 얘기해 일본의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수미토모 은행이 야쿠자 조직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단 거죠. 길고 복잡한 이야기지만 핵심은 그거에요.

어쨌든 관료나 정치인이나 야쿠자나 신문사가 사람들이 텔레비전과 신문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그들만의 음지의 권력 구조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내 기사를 억압하기 시작하자 완전 역겨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Nikkei 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South China Morning 신문사를 비롯한 다른 신문사에 일을 하다가 포브스 사에 들어간 거죠. 처음에는 포브스에서 야쿠자 기사들을 좋아했어요. 한번은 Public Works 에 기사를 썼는데 워싱턴에 있는 일본 대사관으로부터 정식 항의 편지가 왔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제대로 한 건 했구나.”


그리고 은행들의 나쁜 부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을 때 여러 사람들이 죽고 있다는 걸 알게 됐죠. 자살이던 실종이던 간에요. 근데 이게 할복자살과는 너무 달랐어요. 할복은 뭔가 나쁜 걸 했을 때 사죄의 의미로 자신을 죽이는 거죠. 근데 이 사람들은 달랐어요. 이 사람들은 증언을 할 사람들이었고, 누군가를 감옥에 넣을 사람들이었죠.

예를 들자면, 돈 스캔들이 났는데, 지금 미주호의 일부인 다이이치-캉교 은행의 은행장이 증언을 하기로 했단 말이죠. 증언하기 하루 전 11시 저녁에 부인이 집을 떠났고, 검은색 옷을 입은 10명이 나타났고, 불이 꺼지고, 그들이 떠났어요. 1시 정도에 부인이 돌아왔고 그는 죽어있었죠. 이걸 자살이라고 했는데, 이게 일본어 버전 요미우리 신문에는 나오지도 않고 영어 버전에만 나왔어요.


이 시점에 전 조폭 커넥션이 많았어요. 돈 흐름을 조사하려면 조폭들과 대화를 해야 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그리고 지금은 아오조라 은행이 되었지만 그때는 니뽄신용조합이라 불리던 곳이 있었어요. 지금은 미국 헤지펀드중 하나가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칼라일일수도 있고요, 기억이 나질 않네요. 확인 해 봐야 알 것 같아요. 어쨌든 혼마 라고 일본은행 director (한국어로 직위 모르겠으나 고위직임) 였던 사람이 은행장이 됐는데, 2주 후에 목을 맨 채 발견됐어요. 그들은 자살이라고 했죠. 일본은행 다룰 때 알고 있던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살 한다는 건 말도 안 돼는 소리였어요.

그래서 조폭 애들한테 물어보니 “오사카 애들한테 물어보고 전화 해 줄게” 라고 했어요. 다시 전화가 와서 만났더니 이러더군요. “총 겨누고, 유서 쓰라고 하고, 수면제 주입 하고 목 매달았어. 그렇게 됐다고 하더군.” 이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당연히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조폭에 의거해 기사를 쓸 수는 없죠. 그리고 그가 정말 조폭 이였다는 건 개인탐정 에이전시를 통해 확인 했어요. 제일 큰 야쿠자 조직 중 하나의 간부였었죠.
그래서 호텔에 전화해서 어디서 시체를 발견했냐고 물어보니 “그 사람이 죽은 그 방 있잖아요, 그 방에 목을 걸만한 곳이 없어요. 알고 계셨어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경찰에 전화해서 얘기했죠. “창가에서 목을 맨 채 발견했다고 했는데 그 방 창가 근처에는 목을 맬 곳이 없어요" 라고 했더니 “아, 뭐 화장실에서 발견했습니다.” 라고 했죠.


그리고 옆방에 일본 티비에서 피카추 성우를 하는 쿠미코 모리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게 뭐죠 포켓몬인가?

캐리: 네 포켓몬 맞아요.

벤: 어쨌든 그 여자도 일본에서 꽤 유명해요. 그리고 그 여자가 자기 책에 이렇게 썼어요. 옆방에서 비명소리와 신음소리가 들렸다고요. 그래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자살일 수가 없었다고. 그리고 이걸 그녀 매니저와 확인했죠.

알고 보니 죽은 이유가 북한에 관련된 회사들의 부채 때문이더군요. 부채를 정리할 예정 이였는데, 그렇게 되면 북한과의 연관성이 노출되거든요. 북한에서는 일본에 빠칭코 돈도 보내고, 환각제도 수입하고, 그리고 경찰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집권당에 뇌물을 계속 줘 왔거든요.

캐리: 여기에 관한 기사도 썼나요?

벤: 포브스에 썼어요.

캐리: 그랬나요?

벤: 네 포브스에 아직도 있을걸요. 편집자들이 완전 겁쟁이들이여서 상당부분 빼놓긴 했지만 아직도 있어요.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하여튼 그래서 더 깊이 파헤치기 시작했는데 포브스에서 압력을 가하더군요.

제네럴 엘렉트릭 기사가 하나 있었어요. 회계로 돈 장난 하는 거였는데, 설명도 없이 기사를 자르더군요. 그리고 Citi그룹이 일본 야쿠자 돈세탁 하다가 일본에서 쫓겨난 적이 있었는데, 그 기사도 안 나왔어요.

그리고 결국 저한테 마지막 결정타는 백신회사에서 돈을 주고 바이러스를 만들라고 시킨 거였죠. 필리핀 슬럼에서 사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2만불 짜리 차가 생겼어요. 그리고 저는 이런 말을 들었죠. “포브스씨의 친구고, 광고를 많이 사서 기사는 안 내보낼 겁니다.”


캐리: 아.. 실제로 얘기를 해줬군요.

벤: 편집장이 해준 얘기에요: “풀포드씨, 당신의 Fact (사실)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겠어요? 이 fact-채크 하는게 그들의 트릭이에요.
“이게 꼭 그들이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혹시 이불을 덮고 있었나요?”
“아니요 이불은 없었어요.”
“그러면 삽입을 실제로 봤나요?”
“아니요 엉덩이에 가려서 못 봤어요.”
“그럼 확실한 건 아니네요. 모르는 거네요.”

뭐 이런 식이에요 그렇게 대중 언론을 교육시키는 거죠. 어쨌든 비즈니스 매니저가 진짜 이유를 알려줬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광고 관련 된 것들이요. 그래서 편집장한테 이것 듣고, 비즈니스 매니저한테 저것 듣고, 그래서 완전 정 떨어지고, 따돌림 당했죠. 그때 이후부터 포브스사에서 제 일의 질이 떨어졌어요, 엿이나 먹으라는 마음이었죠, 상관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때려치울 생각 이였으니까요. 일본에서 책을 하나 냈는데 베스트 셀러가 됐어요. 그러니 돈이 필요 없어서 정말 때려 칠 생각이었죠.

캐리: 뭐에 관련된 책이었죠?


벤: 우선은..

캐리: 이게 혹시 록커팰러를 다룬 건가요?

벤: 아니요-아니요, 이건 굉장히 오래 전거에요. 지금까지 얘기했던 것들이요. 살인이라던 지, 일본 비리에 관련된 것들이죠. 그리고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어쨌든 이런 내용으로 여러 베스트셀러가 나왔죠. 그래서 따로 수입이 있었던 거고요.

하지만 정말로 저에게 결정적이었던 건 일본 고위 정치인들과 티비에서 토론을 했는데 정말 “와 이런 인간들이 이 나라를 굴린단 말야?? 말도 안 되잖아!! 완전 쪼다들인데?” 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정말 수준이 낮았어요. 토론을 하는데 너무 엉터리인거에요. 지금이야 그냥 대본을 읽는 건줄 알지만 그때는 “와, 내가 더 잘하겠는데?”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이 생각이 너무 크게 다가왔어요. “세상에, 일본은 해외에 자금이 5조원이나 있는데, 그러면 빈곤도 없애고 환경파괴도 멈출 수 있는데, 도대체 왜 사용을 안하는 거지?”

그리고 결정을 한거죠. 수많은 해외기자들처럼 냉소적인 알코올중독자가 되던지,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잘 나가다가 몇 년 동안 사람이 냉소적으로 변해서 투정만 하는. 저는 그런 건 싫었어요. 일본인이 되서, 정치에 뛰어들어서 이 돈으로 세상을 구하도록 해 보자 라고요. 이게 훨씬 더 말이 됐었죠.

하지만 동시에 저는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냉소적 이였어요. 그래서 확신은 없었죠. 마음 한쪽에선 “일본에 대해서는 책이나 쓰고, 할리우드 가서 작가나 되자” 라고 얘기했죠.


그래서 두 반대되는 의견이 머리에 있었던 거에요. 한쪽은 너무 크고, 너무 불가능 해 보였죠. 그래서 두 챕터의 글을 썼는데, 정말 실제 이름들을 다 밝혔어요. 특정 정치인들, 특정 범죄들, 특정 야쿠자들, 엄청나게 노출시키면 제가 죽던지 일본을 떠나던지 둘 중 하나일거라 생각한거죠.

그 두 챕터를 에이전트한테 보낸 그 날 –영어로- 일본 메이지황제의 손녀인 카오루나카마루 한태 전화가 왔어요. “풀포드씨. 야쿠자를 화나게 하지 마세요. 정말 그걸 원하시는 건가요? 다른 하고 싶으신 게 있지는 않나요?” 그때 제 생각은 “이 여자 왜 나한테 전화하는 거지, 왜 하필 이 타이밍에”

그리고 그녀는 “여신” 이 그녀에게 저를 걱정하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여신” 이 알고 보니 일본 보안경찰 이였죠! [둘 다 웃음]

어쨌든.. 그녀는 계속 여신이라고 했어요. 한번만 경찰이라고 밝혔고 그 외에는 계속 여신이라고 했죠. 어쨌든 이건 상관없고, 타이밍이 문제였어요. 그녀가 원했던 건 따로 있었죠.

그리고 깨달았죠. 아, 그래. 난 세상을 구하고 싶다. 그리고 세상을 구하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5조의 해외 자금이면 충분하다. 미국 경제를 망칠 태니 미국에서 빼올 수는 없고, 그러니까 미국인들을 고용하면 된다. 그러면 그들도 이득을 볼 테니. 그러지 않으면… 예전에 일본 정치인이 미국에서 돈을 빼오려다 미국이 굉장히 화가 나서 그 정치인을 망치려 했죠. 그래서 전 둘 다 도움이 되는 방법을 써서 미국이 불만이 없게 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이게 바로 제가 원하는 것이었고, 여기에 관련된 책을 쓰기 시작한거죠: “왜 일본인들은 세계를 구하지 않는가?” 라는.

캐리: 그렇군요.


벤: 그런데 이 황제 손녀가 9/11 비디오를 건네주면서 “풀포드씨는 일본 비리를 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세계의 비리에 대해선 모르시죠?” 라고 하는 거였어요.

캐리: 그래서요?

벤: 그녀가 이걸 줬을 때 상당히 놀랐어요. “세상에 뉴욕타임즈에서 읽었던 반유대주의 그거 아냐. 내가 이걸 볼 리가 없잖아!” 왜냐면 우린 모두 교육받았잖아요. 반유대주의는 나찌고, 나찌는 곧 대량 학살 이였어요. 수백만 명을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엮이고 싶을 리가 없잖아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가 볼 리가 없었죠.

그런데 그녀가 계속 전화 와서 봤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그래 봤다고 얘기할 수 있게 딱 10분만 보자”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일본 말을 빌리자면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생각 해 보세요. 저는 경제저널리스트를 오래 했고, 많은 사람들이 제 글을 읽기 때문에 제 글은 시장을 움직였어요. 그러니 저에게 거짓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었죠. 그 말은 거짓 정보에 굉장히 높은 면역력이 생긴다는 뜻이에요.

캐리: 그렇죠.


벤: 그래서 전 알았어요. 이건 뭔가 굉장히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그리고 문제는 서양사회 상류층의 대부분 사람들은 9/11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해요. 무슨 증거를 보여주던 안 믿겠다는 거죠., 뉴욕 타임스, 워싱튼포스트, 그리고 BBC가 이런 내용을 기사할리 없잖아요? 왜냐면 미국 정부에 비밀단체가 있어 이런 짓을 했다면 그들이 믿고 있던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믿음이 틀렸다는 얘기니까요.

캐리: 그렇죠.

하지만 포브스에서 검열을 경험해보고 일본 비리를 알고 있던 저는 조사를 시작 해 봤어요. 그리고 답은, 유럽 사회는 더 이상 ‘민주적이지’ 않다는 것이었죠.


금권정치와 귀족정치가 합쳐진 제도였고, ‘민주주의’ 는 ‘양들(국민)’들을 감성을 계속 빨아먹는 방법일 뿐이었어요. 그러니까.. 그들의 혼란을 굉장히 제약적인 한도 내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거죠. 그래서 여러 종류의 단어를 사용해서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거에요..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사람들은 아직도 쉽게 믿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일반적인 경제기사 매트릭스 속에서, 월스트리트저널 기사 같은 걸 통해, 어떻게 흔적을 추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죠. 그리고 당신이 해야하는 건, 제가 알아낸 경로도 이거에요, 1918년 포브스지에서 최초의 “부자 리스트” 를 보는거예요. 그러면 미국의 탑 10명이 미국의 70프로 경제를 지배했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존 락카펠러가 1위로, 오늘날 돈으로 $30 billion (한국 30조원 정도)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미국 경재의 25프로 정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락카펠러들이 포브스 리스트에서 엄청 부자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는, [기억하세요, 제 직업중 하나가 재벌들을 파악하고 그들의 자산을 파헤치는 거였어요] “기부단체” 로 등록되어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이런 단체가 수백 개가 있어요. 락카펠러, 카네기, 브루킹, 전부 다요.


하지만 각 세대의 락카펠러와 몰건(Morgans)들의, 부시들이 얘네 들 쪽이죠, 자손들은 권력을 넘겨받아요. 물론 돈도 조종하죠. 그리고 각 세대 당 한명에게 대장자리를 줘요. 그러니까 일종의 숨겨진 귀족시스템인거죠. 땅을 넘겨주는 대신 자산을 넘겨받고, 그 자산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영주의 땅을 일궈먹고 사는 농부들이나 다름이 없는거예요. 그러니까 Standard Oil 에서 만약 일한다면, 락카펠러 노예인거죠 어떻게 보면. 왜냐면 그들이 궁극적인 컨트롤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캐리: 좋아요. 그게 락카펠러쪽 이야기라면 유럽 쪽의 로스차일드도 추적을 할 수 있었나요?

벤: 그럼요. 로스차일드는 300년 전으로 가야해요. 잘 알려진 얘기지만, 간단히 요약해서 말할게요.


최초로 프랭크푸르트에 “Red Shield” (이름인지 뭔지 잘 모르겠음)를 가지고 나타난 최초의 로스차일드는 이름을 로스차일드로 바꿔요. (Red Schield -> Rothschild 비슷하거나 다른 언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그 지역 왕이 전쟁에 나가려고 했는데 로스차일드가 “당신의 전쟁에 돈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지면 갚지 않아도 되지만, 이기게 되면 당신의 은행장이 되고 싶습니다” 라고 얘기하죠.


그리고 당연히 돈이 많으니 더 많은 군인들을 고용해서 결국 이기게 되죠. 그리고 여기서 바로 왕권과 경제의 땔 레야 땔 수 없는 관계가 시작해요. 왕들은 전쟁을 좋아하고, 전쟁은 돈이 들죠. 그러니까 돈과 권력의 가족 간의 고리가 생기죠. 그래서 300년 동안 지속 되어온 거예요.

그 다음으로 큰 사건은 이랬어요. 아들이 다섯 있었는데, 유럽 곳곳에 퍼져 있었죠. 그리고 역시나 왕들의 은행장 이였어요. 물론 가장 높은 위치였죠. 그리고 네이슨 로스차일드가 영국으로 갔어요. 거기서 옷을 사서 팔기 시작했고, “염색제작자들과 옷 제작자들을 제어하고 합치면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겠다” 생각했고, 영국의 의류를 수출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계속해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고, 큰 사건은 워터루 전투에서 터졌죠. 모든 사람들이 영국이 이길지에 대해서 궁금해 했어요. 그리고 다들 로스차일드가 빠른 정보를 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죠. 그 누구보다 빠른. 제 추측이지만 아마 왕과 서로 짰을거에요, 왜냐면 갑자기 로스차일드가 모든걸 팔아치우기 시작했어요. 팔고, 팔고 또 팔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아 영국이 지는구나. 세상에나, 100원했던 게 곧 2원, 3원 되겠구나” 그래서 다들 패닉상태였어요. “뭐든 다 팔아치워 우리 모두 어차피 나폴레옹 노예가 될 거야”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값이 떨어지자, 전부 다 사들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뉴스가 터졌어요. 영국군이 이긴 거죠. 100원 이였던 게 200원으로 올라갔어요. 그때 이후론 영국 돈을 거의 다 제어했죠. 그리고 그때 그가 이런 말을 했어요, 유명한 말이죠,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나는데 “나는 어떤 바보가 영국 왕좌에 않건 상관하지 않는다. 영국 돈을 제어하는 사람이 영국을 제어한다. 그리고 내가 영국의 돈을 제어 한다”

어쨌든 나는 로스차일드가 상당히 종교적 성향도 강했고, 좋은 사람들이였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East India Company의 돈으로 1776년 미국 혁명을 조종하고 일본 메이지개혁도 조종하고 그랬지만 좋았던 것도 있거든요. 여러 방면으로요. 캐나다는 항상 로스차일드의 땅이었어요. 근데 캐나다는 굉장히 살기 좋은 나라거든요.

그래서 전 그들이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로스차일드와 락카펠러를 뜻하는 듯) 그들의 시스템이야 쉽게 얘기해 고대 바빌론 귀족들이죠. 그리고 여기서부터 이상해지고 esoteric(비밀의, 비전의, 신비로움-마술,무당,샤머니즘, 이런 의미의 신비로움도 들어있음)해 지는 거죠. 5,77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로스차일드는 Nimrod의 후손이라고 얘기하곤 했어요. 바빌론을 점령했던 사람들이죠. 유목민들이였어요 그리고 그들은 바빌론을 점령했죠. 오늘날의 이라크죠.

그리고 그들은 “양을 다루듯 인간들을 다룰 순 없을까?” 라고 생각했고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식품공급을 제어하고, 정보공급을 제어하고, 그리고 그들을 징벌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죠.

그리고 이게 바로 성경책과 구약의 시작이에요. 여기저기서 이야기들을 끌어모아 하나로 엮은 거죠. 그리고 이 이야기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전부였어요.

캐리: 로스차일드 얘기를 하고 있었죠, 바빌론, 님로드, 등등이요. 하지만 당신이 얘기하는 게 일루미나티의 얘기인가요?


벤: 글쎄요.. 일루미나티라 부르던 King's Court 라 부르던 상관없어요. 사람들은 단어의 의미 때문에 많은 문제를 겪죠. 예를 들어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그거 파충류인간들이랑 UFO 관련된 정신나간 소리잖아?” 라고 얘기하죠? 그리고 머리를 닫아요. 하지만 “아니 아니, 금전주의랑 귀족정치 이야기야” 라고 하면 뇌에 입력된 다른 연결고리가 없으니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거죠.

고대 수메르인 사회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현대 미국 사회랑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일본에서는 재무부를 “큰 창고" 부 라고 얘기하거든요. 하지만 옛날에 자기 음식을 스스로 안 기르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남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 남는 보리나, 곡식을 큰 창고에 저장하죠. 그리고 이 곡식을 대중에게 분배하는 권한은 제사장이 가지고 있었죠. 오늘날의 “중앙은행” 이에요. 근데 이 제사장 뒤에는 신과 같은 권력을 가진 왕이 있었죠. 그리고 모든 걸 보고 모든 걸 안다는 “신” 이 있다는 이야기를 지어내죠. 애매모호한 이야기로요. 그래서 실제로 수염 난 왕좌에 앉은 사람이 신과 평행적인 관계로 있을 수 있었고, 이 시스템은 아직도 존재해요.

그리고 기억 해야돼요, 식품공급을 제어하면 전사들과 지식인들을 고용해서 사회를 제어할 수 있어요 – 생각하는 것, 먹는 것, 그리고 필요하다면 폭력을 사용해서 컨트롤하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작용되고 있어요. 그래서 재무(경재) 라는 게 결국은 식품공급과 다른 공급들을 제어하는 것이라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That’s why it’s so important to understand that finance is control over your food supply, control over your… 여기서 흐린 부분이 다른 공급에 대해서 얘기하려는 부분이었음)


빌라이언: 에너지 공급도 제어해야죠.


벤: 에너지 공급도 그렇지만 결국엔 식품이죠. 없으면 죽잖아요?


캐리: 알겠어요, 그러니깐 결국 전쟁을 계속 하면서 사람들을 여유 없게 만드는 건가요?


Project Camelot - Benjamin Fulford 인터뷰 - 2편








이 인터뷰 내용은 프로젝트 카멜롯 이라는 전세계 고발자들을 인터뷰하는 유명한 웹사이트의 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캐리 캐시디와 빌 라이언이 프로젝트 카멜롯 웹사이트 주인장들이고,
인터뷰 당사자인 빌 풀포드는 한때 포브스 잡지사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국장이였던 사람입니다.
요청하시면 영어 밑에 번역이 있는 문서 드리겠습니다.
원문은 Projectcamelot.org 에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수정하지 않고 올립니다. 의역이 상당부분 있습니다.

벤자민 풀포드 인터뷰 - 2편

------

벤: 그래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죠. 오일 사업가 둘을 가리키며 얘기했어요. “너 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거야.. 저 사람들 보이지? 쟤들 CIA고 나 보호 중이야. 그리고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공개될 자료도 있어.. 그 서류가 공개되면 당신들 전부 감옥행이야.” 완전 허풍 이였죠. 그런 자료도 없었고, 가리켰던 사람들도 그저 오일 사업가들이였어요. 근데 그 상황에서 뭘 어쩌겠어요?


그리고 갑자기 전화를 들고 일어서더니 저쪽으로 가는거에요 [엄청난 속도를 가리키듯 손을 튕기며]

그래서 재빨리 조직 보스에 전화해서 얘기했죠, "러시아 조직과 당신 조직의 관계에 대해서 쓰러 온 것이 아닙니다. 오일 산업에 대해서 조사하러 왔어요. 말썽 부릴 일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긴장을 풀고 돌아오길래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왔죠.

빌: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벤: 그렇죠.. 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총을 쐈어요. 체체니아 사람들이 제 친구 (모스크바 국장) 을 쐈잖아요? 저한테 이 일 일어난 후에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이 일이 일어난 후부터 실제로 자료를 만들었고 아직도 가지고 있죠. 하드디스크들, DVD들, 음성 녹음들, 그리고 비디오들 까지요. 예를 들면, 잘 알려진 일본 총리가 세 명의 여자를 죽였고 전 그중 한명의 살인에 대한 증거가 있어요. 이런 게 많이 있죠.

하지만 제 일은 이 사람들을 노출 시키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일을 하는 게 아니죠. 그건 단순히 필요했던 보험일 뿐이에요.

지금이야 절 보호해주는 비밀사회가 있으니 보험이 필요 없지만.. 개인적으로도 그들의 노출은 제가 원하는 바는 아니에요. 그 수준을 벗어났죠. 제가 원하는 건 지구를 구하는 거죠.


캐리: 그렇군요.



벤: 그러니 이런 내용들은 기사화 되지 않겟죠..그러니까..그들이 절 죽이지 않는 한 아마도 영원히 매장되겠죠. 하지만 절 죽이면, 여러 부분에서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할거에요. 하지만 제가 얘기했듯이, 저는 윈-윈 상황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어디까지 얘기했죠? 일본에 막 도착했다고 했죠?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할까요?


캐리: 그것도 좋지만, 아마존에서의 경험을 더 듣고 싶은데요. 거기서 무엇을 발견했는지..예를 들어서 아마존에 간다는 게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였죠?

벤: 제 생각은 이랬어요. 예를 들어.. 물고기는 물 밖으로 뛰기 전에 물을 모르죠. 그래서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선 떠나야 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본거죠

아마존에서는 물고기와 바나나들로 연명해요. 바나나 구이와 생선 수프거나, 바나나 수프와 생선 구이.. 뭐 무슨 말 인지 아시겠죠? 거기에 실증이 나서 제가 그랬어요. 우리도 고기 좀 먹죠? 그래서 사냥 가서 하루 종일 정글에서 아무것도 못 잡았어요. 다시 돌아왔는데 배가 고픈 거죠. 먹을 게 없으니.

문명사회에서는 그래서 우리 일과, 음식과, 생존과의 연결을 잃어버린 거죠. 땅에서 추수를 하고, 음식이 우리 입에 들어가기까지 수많은 단계가 있는데.. 그걸 우린 때론 잊고 살죠. 거기서 그걸 배웠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사람들의 소통 방식이 굉장히 단조롭다는 것이었어요. 굉장히 직선적이죠.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바로 얘기해요. 만약 뚱뚱한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그냥 곧바로 "당신 뚱뚱해요" 라고 얘기하는거에요. 문명사회에서는 훨씬 더 복잡하죠. "건강해 보이네요." 라고 얘기한다던 지요. 뭔가.. 노력을 하잖아요..



캐리: 가면이 깊지 않군요.



벤: 그렇죠. 그리고 또, 이 사람들은 한때 식인종들이였어요. 그래서 장로들이 어렸을 땐 모두 사람 고기를 먹었던 거죠. 그리고 장마 때는 생선을 잡을 수 없으니 단백질의 유일한 소스가 이웃이였던거죠.. 그런데 지금은 캔 생선으로 장마를 버티죠. [캐리 웃음]


캐리: 알겠어요. 근데 혼자 갔나요? 정말 알고 싶네요.


벤: 네


캐리: 정말 완벽히 혼자요?


벤: 차 얻어 타고, 보트 타고, 빌리지 에 어떻게 도착하게 됐어요.


캐리: 믿기지가 않는군요.. 당신은 굉장히 강한 사람인가봐요.


글쎄요, 전 돈 후앙의 가르침을 읽었거든요. 그래서 치료사를 찾고 있었어요. 가르침을 받으려고요.


캐리: 그렇군요.


벤: 실제로 아마존에서 치료사를 찾았어요. 그리고 가르침을 받았죠..


캐리: 그렇다면 당신도 마법을 배웠군요.


벤: 그렇죠.. 뭐 강의 영을 정화시키는 게 필요하다면 해 드릴 수 있죠. 그런 건 할 수 있어요. 허브라든지.. 식물들이라던 지..


캐리: 그렇군요.


벤: 아야후아스카 라는 걸 꽤 많이 했어요.


캐리: 아 그거 환각제 아닌가요?


벤: 맞아요. 그 당시에는 여기에 대해서 영어로 쓰여진게 없었어요. 그래서 알아보기 위해선 유카얄리 강의 상부로 올라가 시피보 인디언들을 만나야 했던 거죠. 그러니 상상해보세요. 여기 와서 길거리에서 합법적으로 마약을 파는 걸 봤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말이죠.


캐리: 여기 도쿄에서 말인가요?


벤: 네!


캐리: 신기하군요.


벤: 어쨌든 불법은 아니에요, 하지만


캐리: 그래서 좀 앞으로 가보죠, 도쿄에 도착해서, 대학을 갔죠. 그 시점에서 포브스 사에 취직하려 했나요?


벤: 아니요, 사실 전 "만물의 이론" 을 쓰고 싶었지만, 그래선 먹고 살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첫 번째 직장은 Knight-Ridder 이라는 비주류 신문사에서 일을 했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하지만 경재부에서 일했어요. 그래서 경제부 장관이라던 지 일본은행 은행장들도 만나고 그랬죠. 마켓 뉴스 담당 이였어요. 그래서 제 기사들이 달러나 옌, 혹은 제 1차 상품들을 매주 움직였죠. 너무 신기했어요. 경제 기자였을 때 배운 것은 경재는 대중심리학 이라는 것이었어요. 현대 심리학이죠. 학교 클럽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귀중한 레슨 이였죠.



캐리: 그래서 그 당시에 '글' 의 힘을 배웠겠군요?


벤: 정보죠, 정보. 그리고 모두 다 각자 쫓는 기사가 있어요. 변화를 계속 찾고 있는 거죠. 예를 들면 일본은행 은행장이 "이자를 좀 높일 수도 있다" 라고 얘기하면 [폭팔적인 속도의 소리를 내며] 모든 게 움직이는 거죠.


캐리: 그렇군요.


벤: 1차상품 마켓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중국이 오일을 산다는 루머가 돌면 모든 게 움직이죠.


캐리: 당신의 배경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 줄 수 있나요? 캐나다 라디오에서 당신의 인터뷰 내용을 들었는데, 세계 경제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었어요. 정말 경제를 움직이는게 뭔지 잘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요. 그런걸 어디서 배운거죠?


벤: 글쎄요..뭐 대학교 수업도 다 듣긴 했어요, 경제라던 지.. 하지만 20년 이상 관련 일을 했잖아요? 기사를 쓰고, 조사하고.. 그리고 도쿄에는 안 오는 사람이 없죠. 대통령들, 수상들, 경제부 장관들, G7 도 그렇고요.


캐리: G7 이 지금 여기에 있다는 말인가요?


벤: 맞아요. 하여튼 20년 이상 쫓아다녔죠. 제일 높은 레벨들을요. 그리고 조직 간부들, 수상들, 경제부 장관들, 큰 회사 회장들, 그리고 작은 회사 사장들도 20년 이상 인터뷰를 했죠. 모든 종류의 사람들은 인터뷰 하고 다닌게 30년이 넘었네요.



캐리: 저희도 느끼는 거지만 인터뷰라는 게 교육 그 자체더라고요.


벤: 그렇죠. 저널리스트가 되면 저널리스트의 일은 "필터" 라는 것을 알게 되죠.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구하고, 그 중에서 쉽고, 핵심을 알리는 중요한 정보들을 모아 대중에게 전달하는 거죠. 정보 필터. 그게 일이죠.


빌: 하지만 다른 경제부 기자들이 다 당신 같은 건 아니잖아요? 매일같이 파티만 하는 사람들도 많죠. 당신이 얘기하는 건 당신이 한 일입니다.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Maverick (시스템과 싸우는 반항아라는 의미로 사용됨) 입니다.



벤: 그건 말이죠, 이건 굉장히 높은 레벨의 '선동' 이에요. 그들은 세뇌당한거죠. 그들은 핵심을 정말, 정말로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게 바로 그들의 '트릭' 이죠. 그들은 무슨 비전의 수학 공식이 있는 것처럼 굉장히 많은 복잡한 단어들로 꾸미죠. 그래서 "경제복학상품" 들을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만들어서 그게 더 이상 무슨 뜻인지도 모르게 만들었죠. 15년 전에도 "덱타 해지 포메이션" 이란게 있었던 기억이 나요 [두 손으로 역피라미드를 그리며] 사람들은 이런 것에 빠지고 이런 것에 의해 장님이 되는 거죠.

이건 거의 의도된 혼란이에요. 왜냐면 핵심은 굉장히 간단하거든요. 경제는 사람들이 일하고 먹고살 돈을 버는거에요. 그리고 재정(finance)은 사람들이 다음에 뭘 할 건지 예측하는 거죠.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가 이걸 이해 못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요. finance 부분이 특히 그렇죠. 그게 바로 세계 문제들의 핵심이에요.




캐리: 음.. 포브스 사의 기자로써,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고, 당신의 접근 방법으로.. 포브스 사에서 당신을 막지는 않았나요? 포브스 사에서 "이건 쓰지 마" 혹은 "저건 쓰지 마" 라고 얘기하지는 않았나요?

벤: 아무래도 제가 이런 사실들을 어떻게 알게됬는지 처음부터 순서대로 알려주는 게 제일 쉽겠네요.
제일 먼저 일본에서 이건 아니다 라고 느낀건 조그만 부스 앞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봤을 때 였어요. 제가 물었죠 "뭐하는거에요? " 그랬더니 "상금을 돈으로 교환중이에요 (슬롯 머신과 비슷한 파칭코에서 딴) 그리고 엄청나게 큰 도박 산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죠. 어마어마하게 큰 네온 간판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이건 사실 불법이거든요. 그런대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운영이 되고, 나름 법규도 있어요. 예를 들면,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에 1000불 이상은 잃기 힘들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법 밖에 이런 시스템이 존재하고, 모든 경찰관, 조직, 그리고 사업가들이 "법 구조" 바깥에서 서로 연결되있는거죠. 이때 이 나라는 뭔가 다른 나라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아시아 버전의 캐나다가 아니였다는 거죠. 왜냐면 겉으로 보기엔 그랬거든요. 법적 구조가 비슷했거든요. 구조적으로는 같아요, 상위, 하위 법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렇지만 그 근본은 완전히 달라요.

제가 배운 건 "법적인 민주 시스템"은 진정한 일본 권력의 구조와는 많이 다른 그저 '앞잡이' 일 뿐이라는 거였어요.



캐리: 아..



벤: 그냥 조금씩 배워 나간거죠. 처음에는 파칭코였어요. 제 친구 하나가 경찰 앞에서 조폭한테 맞은 적이 있어요. 경찰한테 갔더니 경찰이 조폭하고 싸우지 말라고 그랬어요. 거기서 끝이였어요. 그때 그랬죠. “이건 좀 아닌데” 하지만 도박과 성매매와 관련해서만 그런 줄 알았어요. 도박과 성매매는 어디를 가건 회색인 부분이니까요.

그러고 나서는 한동안 별 생각 없이 지냈어요. 그러다가... wire service (정확히 뭔지 모르겠음)를 다루는 경제부 기자가 되면 속도가 생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경쟁 상대보다 30초만 빨라도 대단한거거든요. 그래서 권력이 어디서부터 내려오는지를 알아야해요. 그런데 예를 들어 농업 장관하고 대화를 하면,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면 카토 코이치상과 얘기 해 보라고 하는 거죠.

LDP의 힘 있는 브로커였어요. 그리고 그 당시엔 결정권자이기도 했죠. 그래서 그 사람을 알게 되고, 언젠가 그 사람의 연설문 작성 대타로 나가게 됐는데 상당히 맘에 들어 했죠. 그리고 나선 그 사람은 상당히 두툼한 돈 봉투를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참 정치란...” 아시겠어요? [웃음]


그리고 나선 경제부 장관이 진정한 권력의 중심이라 생각했죠.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거든요. 굉장히 강력한 조직 이였어요. 하지만 경제부 관계자들과 얘기를 해 보니 노무라 보안 (Nomura Securities)과 얘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80년도에요. 지금은 많이 변했죠. 하지만 거품경제였던 80년도에는 노무라 보안이 5,000 명의 “VIP" 리스트가 있었어요. 그리고 타부치와 작은 타부치가 보스였었는데, 부자관계는 아니 였는데 나중에 굉장히 큰 조폭 조직과 연결이 되 있다 는걸 알았죠.

어쨌든 저널리스트, 정치인 상관없이 일본을 움직이는 사람들한테 몇 백만불씩 빌려주고 특정 주식을 사라고 얘기하죠. 그러면 그 사람들이 일본의 모든 사업가들이나 저널리스트들한테 이 주식들을 사야한다고 얘기하죠. 그러면 모든 중소기업, 가정주부, 의사들 할 것 없이 다 이 주식들은 사는 거에요. 그러면 VIP 들은 주식을 팔고, 그렇게 권력을 조종했죠.


캐리: 이제는 달라졌다고 했는데 어떻게 달라진 거죠?


벤: 플레이어들이 다른 거죠, 돈을 주는 방법도 다르고. 사실 이게 문제의 핵심이긴 한데 한 단계씩 짚고 넘어가는 게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하는데 쉬울 거에요.


캐리: 그렇죠.


벤: 그래서 일본에 대해 조금 냉소적이 되었지만 결정타는 주센 주택 대출 스캔들 이였어요. 부동산에만 돈을 빌려주던 회사들이였는데 거품이 빠지고 나서 처음으로 일본 국민들의 세금을 사용한거죠.

참고로 1992년도에 일본 정부는 200조 옌의 부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문에서는 2~3조 라고만 발표했죠. 10년 후가 돼서야 실제 부채 량을 밝혔어요. 그리고 미국이 지금 그런 상황이에요. 다른 것은 미국은 미국 사람들에게 빌린 게 아니라 세계에서 빌렸기에 10년이란 시간조차 없을 것이란 거죠. 앞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에요, 거기에 대해선 천천히 얘기 하죠.




-------


이 작업에 제 인생이 먹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나름대로의 guideline 을 두었습니다.
시간을 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시간에 번역을 멈춘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말도 안되게 끊겨도 이해 바랍니다.
대신 벤자민 풀포드 인터뷰 끝날 때까지는 꾸준히 하겠습니다.
그 이후 과제는 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저는 프로젝트카멜롯과 관계가 없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번역임을 밝힙니다. **

수정하고 배포하실 경우 수정 여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Project Camelot - Benjamin Fulford 인터뷰 - 1편



이 인터뷰 내용은 프로젝트 카멜롯 이라는 전세계 고발자들을 인터뷰하는 유명한 웹사이트의 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캐리 캐시디와 빌 라이언이 프로젝트 카멜롯 웹사이트 주인장들이고,

인터뷰 당사자인 빌 풀포드는 한때 포브스 잡지사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국장이였던 사람입니다.


요청하시면 영어와 한글 합쳐진 문서 드리겠습니다.

원문은 Projectcamelot.org 에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수정하지 않고 올립니다. 의역이 상당부분 있습니다.



---


캐리: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젝트 카멜롯의 캐리 캐시디 입니다. 오늘 저희는 포브스 잡지의 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국장 이였던 벤자민 풀포드와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6년 동안 그 자리에 계셨다고요?



벤: 네, 그렇습니다.



캐리: 그리고 당신은 일본에서 작가와 저널리스트로 20년가량 거주하며 일을 하셨고요?



: 그보다 더 오래했습니다. 저는 1980년도에 처음 왔고, 대학을 여기서 다녔거든요.



캐리: 아, 몰랐습니다. 그러면 토쿄 대학을 다니신 건가요?



벤: 제 배경을 잠시 이야기 하는 게 낫겠네요. 저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1961년도에 태어나 6개월 되었을 때 가족이 쿠바로 떠났습니다. 아버님이 외교관

이셨거든요.



캐리: 그렇군요.



벤: 아버님은 카스트로에 의해서 쫓겨났습니다. 난민들의 탈출을 도와주셨거든요. 그 이후에 멕시코에서 8살이 될 때까지 살았고, 캐나다에서 16살까지 살았으며, 불어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전 3가지의 언어를 하면서 자랐죠.



캐리: 아 그럼 스페인어도 하시는군요.



벤: 그리고 어려서는 영어, 그리고 불어를 했죠. 중학교부터는 전부 불어였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그리고.. 저는 히피 시대의 끝자락에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현실적인 지혜 사이에서 갈등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대학에 가면 소비자로 세뇌시키고 어른들이 만든 이 세상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게 일종의 그 시대의 시대정신 이였거든요. 그래서 내가 대학에 가면 나도 세뇌 당할 테니 탈출을 결심하게 됐고, 아마존에 가서 시피보 인디언들과 함께 살았죠.



캐리: 그때 나이가 몇살이었죠?



벤: 열일곱이요.



캐리: 정말요? 그건 정말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인데요? 아마존이라니!



벤: 네 뭐.. 사실 그 부족은 한때 식인종이기도 했죠.



캐리: 정말요? 하지만..



벤: 머리카락 곤두서는 경험 꽤 많았죠.. 머리에 기관총이 겨냥된 적도 있고, 곰에 먹힐 뻔한 적도 있고, 늑대한테 쫓겨도 보고, 뭐 별일이 다 있었죠...



캐리: 그래서 대학도 안가고, 열일곱에 아마존에 가고.. 부모님들은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벤: 뭐.. 부모님들이 뭘 할 수 있었겠어요? 제가 그냥 집을 떠나 사라졌는데..



캐리: 그러니까 어려서부터 굉장히 자립심이 강했군요?



벤: 네 전 그랬던 것 같아요. 12살 때부터 숲에서 밤을 지내고 그랬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너무 떠나고 싶었죠.



캐리: 당신의 풀포드란 이름.. 우리는 당신의 할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한 풀포드라고 알고 있는데, 당신의 가족도 캐나다의 지배층이 아니었나요?



벤: 뭐 그렇죠, 제 증조할아버지는 오늘날의 재벌 + 국회의원 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제 할아버지는 20년 동안 국회의원 이였고, 아버지는 외교관 이였으니까요.



캐리: 그럼 당신은 그 당시에 “명가의 자손” 이였겠네요?



벤: 그렇죠. 하지만 저희는 좀 색다르게 자랐어요. 어려서부터 동정심을 많이 가지라고 배웠거든요. 그리고 저는 어려서 멕시코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일들을 많이 겪기도 했어요. 엄청난 가난을 보았죠. 특히 저는 7살의 경험을 잊지 못할 거예요. 한 아이를 만나서 놀고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하고 키도 같고 정신적으로도 비슷한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12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물어봤어요.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그랬더니 어머니가 말씀하셨어요. 여기 아이들은 음식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제가 얘기했죠. 어떻게 그런 일이 있도록 내버려 둘 수 있냐고. 수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그들이 그들의 가능성을 개발할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고 있다고, 제대로 된 교육, 영양, 그리고 의료를 포함해서 그들은 제대로 된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고요. 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안타까웠죠.


그리고 아마존은 굉장히 아름다운 천연 숲이었는데, 5년이면 다 사라진다고 저한테 얘기했죠. 나무꾼들이 오고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죠, 도대체 바깥세상의 무엇이 이토록 자연을 해치고 많은 사람들을 고통 받게 하는 거냐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거냐고.


그래서 저에겐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 이상한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길거리의 사람들에게는, 이게 현실이라고. 서양 사람들이 이 행성을 다루는 방식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요.


그래서 3년 반 정도의 여행을 마치고 대학을 가지 않은 것 대신 경전들을 읽기 시작했죠. 성경책, 코란, 공자, 노자, 바가바드-지타, 등등



캐리: 좋군요. 그래서 일본에 오기 전에 동양 철학 공부를 했나요?



벤: 뭐 ‘신비’ 한 것들이요, 명상과 같은..



캐리: 역경(주역)은 어때요? 읽어 보셨나요?



벤: 네, 그런 책들을 많이 읽었죠. 길거리에서는 동양에서 도움이 와야 한다고들 했거든요. 그래서 일본에 대학을 가기로 결정했죠. 인도, 중국, 아니면 일본 이였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을 결정했죠.



캐리: 그 당시에 경제학 공부를 할 거란 것을 알고 있었나요? 전 당신의 전공이 경제학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벤: 전 그냥 배우고 싶었을 뿐이에요. 전공이나 일자리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실제로 전 들을 수 있는 수업은 다 들었어요, 경제, 사회학, 인류학, 수학, 생물학 등등. 모든 과목의 모든 수업들을 최소한 3학년 레벨까지 들었죠.



캐리: 학위를 받았나요?



벤: 결국 브리티시컬럼비아 (캐나다의 주) 대학에서 동양학 학위를 땄어요, 중국에 특화된.



캐리: 아, 브리티시컬럼비아로 가셨군요?



벤: 일본 소피아 대학에서 3년 반 동안 8년 정도 양의 학사 수업들을 받았어요, 충분했죠.



캐리: 일본어는 어떻게 배웠죠?



벤: 두 가 방법을 사용했어요. 첫째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에서 일본에 가기 전에 2단짜리 속성 코스를 들었고, 그리고 일본에 도착해서는 일본어 학교에 3일 다녀보고 완전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깡패가 운영하는 바에서 바텐더로 일했죠.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였어요. 이곳은 사람들이 싸우기도 하고 때론 옷 다 벗은 사람들이 들어오기도 하는, 쉽게 얘기해서 일본에서 제일 낮은 수준의 술집 이였죠. 하지만 장점도 있어요. 술집에서는 술 취해서 사람들이 한말 또 하고 또 하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알아들을 수 있는 거죠! [캐리 웃음]

그리고 “후통 대학” 이라고 불리는 곳도 다녔고, 여자 친구도 영어를 못 했어요.



캐리: [웃으며] 아, 그렇군요.…



벤: 복합적인 거였죠, 그래서 전 깡패와 성 전환자를 넘나드는 언어를 구사했어요. 굉장히 여성적이거나, 아니면 굉장히 수준 낮은 길거리 언어요.



캐리: 그 시점의 당신의 일본어 실력을 그렇게 설명하는 건가요? 정말 재밌는데요?



벤: 어쨌든 6개월쯤 지나니까 대충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캐리: 대단하군요. 그럼 일본어로 쓸 줄도 아시나요? 읽을 수도 있나요?



벤: 제 생각에는 제가 일본어로 쓴 책이 12권이 좀 넘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베스트셀러도 꽤 많았어요.



캐리: 아 그렇군요. 정말 궁금하네요 ― 당신이 쓴 책들 혹시 영어로도 있나요? 정말 읽어보고 싶거든요.



벤: 아니요 없어요, [긴 심호흡] 일부러 몇 년 전부터 일본어로 바꿨죠. 포브스를 떠나고 나서요. 왜냐면 제가 다루고 있던 것들은 상당히 위험했고, 저는 여기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거든요.



캐리: 와 그렇군요..



벤: 예를 들면, 전 외교부장관인 마키코 타나카로부터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락히드 스캔들에 따라 내려간 수상 카쿠이 타나카의 딸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죠. 그녀가 그랬어요. “당신 계속 이 일을 파헤치고 다니면 죽을지도 몰라요.” 라고. 그래서 위험한건 알았지만.. 정확히 뭔지는 몰랐어요. 그래서 제 딴에는 숨는다고 일본어로 쓰기 시작한거죠.



빌 라이언: 그럼 이 시점에서 당신이 말하는 “일” 이라는 게.. 그 위험하다고 경고를 받았던 “일” 이 무엇 이였죠?



벤: 제가 포브스 사에서 일할 때 야쿠자에 대한 기사를 몇 개 썼었어요. 그래서 살인 협박도 받고 그랬죠. 그리고 포브스 사 모스크바 국장인 폴 클랩니코브는 집 앞에서 총을 10발 맞고, 병원에 실려 가서 엘리베이터에 들어갔는데 엘리베이터가 8분 동안 멈춰있었어요. 그리고 거기서 죽었죠.



캐리: 와.. 이게 몇 년도였죠? 대략 알고 있나요?



벤: 5, 6년 전이였던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캐리: 당신이 포브스 사를 떠나기 전이였나요 아니면 계속 일을 하고 있었나요?



벤: 포브스에서 일 하고 있을 때였어요. 그는 모스크바에서, 전 도쿄에서. 서로 알던 사이였어요.



캐리: 그렇군요.



벤: 그 시절에 오사카 신문과 CBS 텔레비전 관계자들이 저에게 고토 조직의 우두머리가 UCLA 버클리 대학 병원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죠. 이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죠. 우선, 잘 알려진 조직의 우두머리가 왜 미국에 왔으며, 70살 먹은 조직 우두머리가 간 이식수술 대기자 명단 맨 위로 왜 올라가는 걸까요?


그래서 생각했죠. “CIA 일을 해주고 있나보다” 그리고 포브스지에 기사를 쓰려고 했죠, 근데 제가 아는 조직 간부에게 이 일을 얘기했더니 “너 그거 쓰면 생선반죽 된다” 라고 해서 제가 “뭐라고? 나한테는 협박 안 통해 그리고 난 유명한 저널리스트인데 날 죽이면 문제가 될 텐데?” 라고 하니 그가 그러더군요 “우리가 널 죽이진 않아, 우린 그냥 널 사라지게 만들지. 네 여자 친구한테 잘 자라 얘기하고 넌 사라지는 거야” 그리고 실제로 실종된 저널리스트들 이름들을 얘기해주더군요.



캐리: 와.. 장난이 아니군요.



벤: 그리고 기억이 나더군요. 고토 조직 판매망에 대해 글을 슨 친구가 있었어요. 아움 신리쿄 종교 단체에서 북한에서부터 각성제를 들여와 고토 조직에 팔고 있었거든요. 그리곤 그 친구는 이런 기사 몇 개 쓰고 실종됐어요, 그리고 또 비슷한 경우가…



캐리: 그 기자는 다시 발견되었나요?



벤: 아니요, 절대 아니죠. 상당히 많이 실종 됐었어요. 그리고 많은 일본 저널리스트들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당신이 살아있는 유일한 이유는 당신이 백인이기 때문이야, 우리가 당신이 다루는 기사를 다뤘으면 우린 벌써 죽었어”


그래서 위험한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알았어요. 참고로 이 조직 간부한테 간 이식수술 얘기를 하니까 결국 이런 말을 했어요: “이봐, 너 그거 쓰면 나 앞으로 너랑 얘기 못할 거야” 그래서 생각했죠, 이 사람은 상당히 고위 간부고.. 그 동안 중요한 정보도 많이 얻었고.. 한 기사로 잃기엔 너무 아까운 소스였죠. 그래서 결국 쓰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좋은 환경은 아니었어요. 그리곤 사카린으로 떠났죠.



캐리: 죄송해요, 사카린이 뭐죠?



벤: 러시아에 있는 곳이에요, 사카린이라고, 러시아 동쪽 변방에 있는 곳이죠. 지금 오일이랑 가스가 있는 곳이에요. 기사를 쓰기 위해 갔었죠. 그리고 이 조직의 이 지역 담당자가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절 데리고 여기저기 다녔어요. 그리고 결국 카지노로 갔는데, 체체니아 사람들이 한 400명 정도 바깥에 서있었어요 꼭 영화의 한 장면 같았죠. 전부 총을 들고 있었죠. 이 일본 조직이 카지노 보디가드로 고용한거였어요.



캐리: 체체니아 사람들이라니, 굉장하군요.



벤: 그렇죠, 체체니아 사람들이 일본사람들 밑에서 일 하는 거죠.. 하여튼 겉으로는 안 보이는 일들이 상당히 많아요.



캐리: 아.. 저희도 모스크바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는데, 매혹적인 곳이더군요.



벤: 뭐.. 아시아에서는 조직들과 정부와 경계선이 없어요. 이 깡패들은 거의 뭐…



캐리: 하긴, 미국과 러시아도 별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벤: 그렇죠 미국도.. CIA가 하는 일은 조직깡패나 다름이 없죠. 크게는 다들 나라를 보호하려는 진실 된 사람들이지만 그 중에 알 사람은 아는 것처럼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죠, 마약 밀수라든지..



캐리: 그렇죠.



벤: 어쨌든 이 “클럽” 에 있는데 제 옆에 앉아있던 사업하던 사람이 (토쿄에서 제가 알던 사람과는 좀 다른 사람 이였어요, 좀 높은 자리의 사업가 같았죠) 있었는데 꼭 작은 폭력배 같았어요. 위험해 보였죠. 좋은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그리고 굉장히, 굉장히 긴장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말했죠: “이봐요, 저 집에 가고 싶은데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러는 거예요 “안되요 안되요.. 당신은 가면 안 됩니다. 당신 오늘 죽는 거 아니었나요?” 그때 깨달았죠, 함정 이였다는 걸.



캐리: 세상에나..



벤: 그래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죠. 오일 사업가 둘을 가리키며 얘기했어요. “너 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거야.. 저 사람들 보이지? 쟤들 CIA고 나 보호 중이야. 그리고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공개될 자료도 있어.. 그 서류가 공개되면 당신들 전부 감옥행이야.” 완전 허풍 이였죠. 그런 자료도 없었고, 가리켰던 사람들도 그저 오일 사업가들이였어요. 근데 그 상황에서 뭘 어쩌겠어요?





--


일부러 여기서 끊은것은 아닙니다.

잘 시간이라... ^^;



** 공식적인 번역이 아니라 개인적인 번역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Blog.naver.com/rokkyboy

http://rokkyboy.blogspot.com/

Kor.translate@gmail.com


수정하고 배포하실 경우 수정 여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